대통령경호실 차장 주대준의 『바라봄의 법칙』.
경남 산청의 작은 산골 마을에서 태어난 어느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낯설기만 한 거제도에 가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마저도 병으로 잃게 되었다.
이처럼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소년은 주님을 알게 되는 형통을 누리는데.....
이 책은 거제도에 살던 소년이 노예로 팔려갔으나 총리가 된 '요셉'을 역할모델로 삼아
대통령경호실 차장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다.
저자를 오늘의 자리로 인도한 '바라봄의 법칙'에 대해 공개함으로써,
그의 평생 멘토 '주씨 아저씨'의 사랑과 은혜를 밝혀낸다.
저자는 청와대에 들어가 경호시스템을 IT로 변화시킨 이야기, 탁월한 리더십으로
경호실 사람들을 엘리트로 바꾸어놓은 이야기,
청화대에 선교회를 창설한 이야기 등을 감동적으로 들려주면서,
우리를 향한 주님의 인도하심에 대해서 명확하게 가르쳐주고 있다.
나아가 하나님을 향한 '바라봄'이 그분이 주신 소명을 성공시킬 열정과 리더십임을 증명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