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시는 마음의 사이즈가 무한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진짜로 우리 담임 목사님이 참 좋아요


담임 목사님 이여서 좋은거 이전에


이분을 만나서 내 믿음의 인생의 여정이 바뀌었고


이 여정이 너무 기쁜 여정이란걸 알게 해주신


최고의 조련자 여서


이런 분이 나의 목자이신게 너무 좋습니다.....


 


매주 올려주시는 말씀의 서적들을 꼼꼼히 체크했다가


개중엔 제가 본것들도 많이 있지만 못봤던 것들을


교보 문고 인터넷 서점으로 달려가


주문을 받고 도착되어 전달 되어지는 그 기쁨은 말할수가 없네요


진짜 개뿔도 안가졌지만 여기 나온 책의 분들의 인생을 접하면서


내가 신앙인으로 어떤 자세를 갖추면 살아야 겠구나


내가 어떤게 정말 모자르구나


스스로 많이 깨뜨리고 반성하게 되거든요....


위의 내 책상위의 책들이 이주간 읽어낸 제 소중한 보물들에요 ^^*


 


교회 아름 다운 성전 일층 로비를 들어서면


요즘 부쩍 바람이 생겨요


제 소원은 ,....


아름 다운 성구도 팔고 예쁜 액자도 팔고


십자가 열쇠고리도  팔고


또 재주 많은 성도들이 정성껏 만들어낸 믿음의 소품들도 팔고


그 넓은 로비 가득 책 꽂이가 있어서 성서도 팔고 그랬스면 좋겠어요


 


얼마전 이천원에 사먹던 원두 커피가 정말 그립습니다


눈이 펄펄 내리는날 넓은 성전 창을 바라보면서


친분있는 권사님들과 함께 앉아 커피를 마셨던 그 짧은 시간이


벌써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너무 아쉽네요


그곳이 비어 있다는게


 


또 덩그러니 공마장 같은 로비 보다야


뭔가 빽빽히 들어서고 추임새가 있는 곳이여서


바닥에 앉아 책을 읽는 젊은 학생들의 생동감도 만나고


어린 아동들의 신앙 서적을 고루는 부모님, 조부모님들의 행복한 모습도 만나며


우리 코람대원 대원들도 가끔 거기서 모여서 담소도 하고


한켠에 자리잡고 앉아 몇장 읽을 시간이 될지 모르지만 책도 좀 읽고


그렇게 교보 문고 같이 잘 차려진 성구상이 생기기를


진짜 진짜 꿈을 꿔봅니다


 


예배때만 달려가는


예배용 건물을 짓기 위해


수백억 공사를 들이는건 무의미 한거 같아요 전...


잘 지은것 만큼 , 제대로 활용하고


짓느라 수고한 만큼 환원을 꼼꼼히 할 장소들을 채워서


그동안 졸라 멧던 허리띠를 한칸 한칸 풀어주면 좋잖아요


무엇보다 예배용 건물은 은혜만 받겠다 왔다가


그 시간이 끝나면 돌아가는 이들로 떠나간 자리가 늘 썰렁하지만


이런저런 추임새로 성전의 발길을 끊임없이 채워넣다 보면


지역 주민들 스스로 교회에 관심을 갖어주고


아끼고 소중하게 여겨주게 되기도 하고 외양만 덩그런게 아니라


지역에 쓸모 있는 공간이다 인정도 받을수 있게 되거든요


필요한것들은 잇슬테니 그것들을 찾으로 왓다가


생동감과 활기를 보고 느끼면서


교회가 궁금한 사람이되어 예배를 드리게 되죠


교인들 스스로도 시키고 부탁하지 않아도 자꾸 와서 눈으로 보게 되니깐


알아서 필요한 자리들을 채우게 되고요...


 


몇 만명의 교회 우리 교회 몇배 더 큰 교회들은


오히려 봉사자가 넘쳐나요


그 이유가 바로 책방 때문입니다


도서관을 만들어 아이들이 책을 무료로 읽게 하는 개념도 훌륭하고 좋지만


요즘 분들은 자신이 필요한것들을 실시간으로 보고 촉감을 느껴 구매하길


원하는 성취감의 욕구충족을 해야해서


교회에 그런 성구점들과 카페를 넣는데는


큰 교회를 일일히 근로 노동자로 임금을 지불하며 쓸스도 없으니까


무료봉사,..또는 유급 봉사자들을 스스로 발탁 시키기 위한


최초의 관문이 바로 성구판매점과 카페 입니다...


또 가난한 학생들에게 학비 지원차원으로 근로 시간을 주어 월급으로 장학금을


챙겨주는 기회도 제공되고


각 전도회 마다 돌아가면서 봉사를 하고 그주의 이득금의 일부를 전도회 헌금으로 거둬가서


더 많이 미자립 교회를 돕고 더 많이 선교지를 돕게되서


서로 차례가 돌아오길 기다리거든요


요즘은 포스 시스템이 좋아서 중앙에서 판매하는것들이 실시간으로 다 볼수 있고


또 도둑 보안장치 바도 만들어 두어서 안에걸 밖으로 들고 나가면 비자가 울려서 불가능해요


그래도 가져간다면여 꼭 필요한거겠죠 이해 하는수 밖에요...


 


어찌 됬던 로비 보면 슬퍼요...


이렇게 잘해둔 로비가


별로 딱히 사용처가 없다는게 안타깝고....


넓은 창 안을 지나보며 다니는 수천의 지역 주민들도


광장 같은 로비를 왜 만들어 뒀슬지


자신들도 모르게 궁금해 지기 시작할걸요...


문열고 들어와서 볼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들어와서 보고 사게 되고 관심 갖고 그러다 이층 예배실 골인 되잖아요 ㅎㅎㅎㅎ


 


인테리어를 하는 입장에서,....


돈이 문제이긴 하지만


비어 있는 공간이 너무 많은게 좀 미련이 남고요


어서 어서 돈이 생겨서


구성전도 이쁘게 리모델 하여서


제대로 활용하는 공간이 되면 참 좋겠어요 ....


구성전 대성전 으로 사용 했던 곳에는


누가 땅콩집을 여러개 지어 넣으면 좋겟어요


교회 각 부서 사무실과 교육처가 너무 부족한거 같아서


중찬단 연습실도 그렇고


요즘 유행하는 땅콩집높게 잘 짜서 여러개 뺑 둘러 넣고


아래부분은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면 좋잔아요


구성전 본당 문을 딱 열고 들어가면


마치 필란드 풍차 집 같은게 들쑥 날쑥하게 들어 있고


색도 알락달록 하게 파스텔 풍으로 이쁘게 해서


교회여서 하얗고 회색여야 하는 관염을  다 버리고


그렇게 밝고 화사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진짜 즐겁고 유쾌하게


운동도 하고 꿈을 키울수 있스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공간도 유용하게 쓰고요 ㅎㅎㅎ


이건 뭐 어디까지나 제 생각예요


막 거기에 딱딱하게 철근을 드리대서 층고를 올리고 이층에 펌프로 시멘을 붓고


그런 리모델만 연상을 하는거 보다는


우리 교회 만의 특색을 살려서


마치 자연농원의 만들어진 동화속 집 같은 것들을 넣어주면


어차피 그쪽은 대부분 유아 초중고 청년들 까지의 공간이 될테니


재밋슬거 같아요 ㅎㅎㅎ


돈도 기존의 리모델 들을 만큼 정도 투자하시면 그런데로 괜찮게 빠질거 같은데요 ㅎㅎㅎ


 


중보실...아아아아.....


중보실.....일인 기도실 그렇게 꿈꿧건만...없었지 참.....


남편하고 싸워도


자식땜에 속상해도


누가 돈을 떼먹어도


집주인이 월세를 닥달해도


세입자가 월세를 안줘도


악을 악을 쓰고 좀 하소연 할데가 있기를 희망했는데 ㅋㅋㅋ 없었죠....


 


알파와 아버지 학교와 어머니 학교......


저는 알파를 호용빌딩서 치렀어요


쿵쿵 짝짝 하면서 막 밴드를 하다


김진호 집사님이 입에 쉬 하는 모션을 대고 조금 조용히 부르겠습니다


하면 찬양을 줄이게 되고


유선조 권사님이 좀 작게 하실게요 하면 박수도 작게치고....


그렇게 빌딩 입주분들의 편의를 위해


당연한거지만 마음껏 못 누렸던거


이제 우리 성전 제대로 생겼스니


우리는 못누려도 다음분들 누릴수 있슬거라 기대 했는데


알파방도,...아버지 학교, 어머니학교,,, 다 제대로 갖춘곳이 없더라구요


솔직히 실망스러웠어요...


제가 일곱살부터 다녀서 마흔 여덟이니까 사십일년 크리스찬 세월중에


이년전 화곡동 교회 이적해 오고 그리고 불과 작년 알파를 하면서


물론 타교회에서 다 해본 거엿지만


달란트가 남다르신 스승 같은 목사님 주인자 목사님의 영혼에 대한


제 정비 덕에 완전 무장 제대로 했거든요


정신 바짝 차리고,.....


휘겨선수 기본기 안대면


아무리 트리플 악셀 잘돌아도 착지서 얼음판에 내동구는거 마냥


믿는 사람도 그 기본 적인 믿음의 자세를 못고치면


평생 고질병이란거 화곡동 교회 알파하면서 깨우쳤거든요...


 


아버지학교는 저희 목장에 어느 성도분이


아내분만 먼저 오셧다가 남편 도 같이 오면 좋겟다고


기도좀 해주시라 한지가 불과 얼마 안댔는데


그 이후 남편분이 목장에 살살 나오시더니


아버지학교 다니시고 졸업하신뒤에 신실해지시는거 보면서


뭐가 있어도 단단히 있는 배움이구나 하는걸 알수 있었어요


그분 보면 볼때 마다 은혜롭고 가슴으로 감동해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인간이 변화면 저렇게 아름답다는 경이감 때문에요..


 


이렇게 세상에서 버려두면 헌거적 같은 저희들


화곡동 교회로 불러 모으신 때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이유가 있슬거 같아요


치유은사가 강하신 목사님께로


세상에서 부터 받은 상처 치유 받고


제발 내앞에 순종하는 자로 제대로 서보라는 기회주심이요....


그런 우리 화곡동교회의 최고의 기초 기관인 알파,아버지, 어머니 학교 와 각종 프로그램이


아름답고 포근한 장소 하나를 따로 배정을 받지 못했다는게


너무 납득이 안댔어요


성전은 하나님의 집이고


성전 건축의 의미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 위한거잖아요..


그렇다면 영혼을 바로 세워서 훗날 큰 일꾼들로 세우는 일의 초석을 다지는 일에


아까워서 투자를 못한다는건 누구에게 무엇을 아까워 하는건가 하는 생각


해보게 되죠?? ㅎㅎㅎ


아쉬워요...좋은 장소 제가 돈잇스면 다 헌물하고 싶어요...진심으로


 


저희 남편이 저번주 남전도회 기도회를 새벽까지 하고 왔는데요


새벽녁에 들어오길래 이태까지 기도했어? 하고 물었더니 그랫다네요


어디서 했는데? 그러니깐 힐링채플에서 도 하고 청년사무실에서도 하고 그랫다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교회의 주축이고 교회를 이끌어갈 남전도회와 여전도회  사무실이


그 넓은 교회 안에 어디에도 없다는게 이상하다고...


사실 그 생각은 안해봤는데


그날 이후로 계속 그 생각이 머릴 떠나질 않아요...


맞는거 같아요


남전도회와 여전도회 사무실이 없스니


길박이나 로비나 식당이나 대는대로 모여서


회의 형식 대신에 수다 처럼 교회 일들이 이루어지니 뭔가 조금씩 준비가 덜되는거 같아요


다른 교회들 처럼 남여 전도회 사무실이 있어서


간부들은 그곳에 모여 당회 치르듯이 회의도 하고 의논도 해서


그 곳에서 얻어진 결과들로 교회 봉사도 계획하고 필요한것들에 대한 헌신도 하고 그러면 좋을건데....


또 그런곳이 배정 되어지면 혹여 밤에 모여 기도할 곳이 필요해도


남의 빈집을 기웃되는 느낌 없이 당당하게 부르짖고 기도할수 있어서 자긍심도 생길거구요.....


교회에 할일은 모두 양 전도회 어깨에 눌려 있는데 배정 받아 머리를 싸메고 회의를 하면서


눈물의 기도터로 닥을 만한 전도회 사무실 없다는거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아서 좀 의아햇습니다


 


제가 하는 샤론 중창단의 구정 이후 첫 모임 모습였어요


아직도 그날이 좀 ....


저희는 월요일 오후 밖에 시간들이 안대셔서 꼭 월요일 오후 여덟시에 모이는데


교회에선 아직도 입지가 안 잡힌데다


별로 하는 일도 없어서 잘 모르시기도 하겠지만,..


목자님들은 월욜이 쉬시는 날이라 새성전이 모두 소등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나이 드신 용역 할아버지 어려운 컴퓨터 제어 시스템 만지실줄 모르시고


저희 열두명 남짓 연습 한다고 불 켜주시라 부탁했더니


일층 전체 불이 다 켜지는거에요


아,..너무 챙피하고 이거 전기세 어떻하나 고민도 되고


어렵게 어렵게 대충 다 끄고 사층 찬양대실 올라가서 연습 할려고 갓더니


거기도 중앙제어라 전체층이 다 켜져서


일일히 손으로 끄니깐 어디선 꺼지고 어느건 다시켜지고 중구난방 ㅋㅋㅋ


그래 찬양대실에서 연습 대충 하면서 내내 불편했어요


저희 몇 사람 때문에 전체 소등 된 날 이 불을 다 써야 하나?


아니면 카리스도 예사랑도 같이 쓸만한 작은 중창단 사무실 하나 따로 만들때 없나?


별의별 생각을 다하느라 소리 연습을 커녕 민망해서 얼굴이 울그락 푸르락 대다 한시간 때우고


다시 다음주 나갓는데 환경은 매한가지 였어요.....


연습 열심히 해서 영혼을 울리는 소리 내고 싶은데,...


연습 편히 할 공간이 없네요 ㅠㅠ


 


끝으로 일층 현관 들어오자 마자 부터


예배처소 사인간판이 없구요


이동 경로 화살 방향표가 없어서


처음 오시는 분들 우왕좌왕 하시겟어요


물론 엘리베이터에 부착된 po가 있긴 하지만


저희 성전 사이즈 정도 되면


led 유도 사인들이 있어서


어느날 몇시 몇시 예배 있다는 커다란 전광판과


지금은 어디서 누구 목사님이 몇부 설교를 드리는 중이라는


알림 전광판이 있스면 좋거든요...


대체적으로 사무실 가는곳


목자님들 사무실 있는곳


이런 유도 사인들이 제대로 선명하게 안보이고


이층이 예배처란거 도 안보이고


아랫층이 예배처란거도


힐링채플 바로 들어가는 곳에선 전혀 못느낄 정도에요


각층마다 층계 머리 부분에 홈프러스나 이런곳들 처럼


이 층엔 무엇이 있다는 메세지가 있스면


처음 오신 분들이 우왕좌왕 안해도 될거 같은데


그것들이 안대 있어서 좀 그렇고


 


북한전도선교팀의 구제물 을 담아 두는 곳도 이젠 안보여서


옷 정리한거 그냥 동네 옷 정리함에 넣어 버리고


신문도 그냥 동네 박스 아주머니 드렸어요...ㅠㅠ


 


식당은 올라가자 마자 입구에 만들어둔 이유를


제가 하는 직업의 특성상 도저히 모르겟더라고요


물론 그공간이 사곽모양이라 편하긴 했겟지만


정면에 뾰족하게 둥근 곳에 바를 설치하여 주방을 넣으면


들어가는 입구가 지저분해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정면에 배식구가 있어서


질서도 유도 할수 있구요


뷔페 식당처럼 구성을 하는데도 큰 무리가 없고


입구부터 안는 버릇을 고치고


안쪽부터 차곡차곡 앉게 되거든요


그리고 사곽 지역은 공간이 남아서


충분히 큰 행사를 할 공간을 뺄수 있어


교회의 필요한 공간을 하나더 확보 할수 있었는데 그부분이 너무 아쉽더라구요


 


둥그런 스카이 라운지는


레스토랑을 넣을지도 모른다 해서


둘러 봤는데


하수도 없어서 하수를 파야 할건데


일반 건물과 달라서 철근 패널위에 콘그리를 부운거라


부울때 하수관을 묻지 않았스면 자칫하면 구조적인 결함을 불러올거 같아서


제생각엔 정말 비추 예요


무엇보다 환풍이 아에 안대고


그냥 공조 시스템으로만 되있어서


하나로 빼고 하나로 뿜어 내는데


주방을 그 공간에 집어넣으면


그 환기를 빼낼수 없어서


외벽 유리를 손상하여 다시 닥트 시공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필요하겟고


거기에 외벽은 외향으로 이쁠라고 한것을 떠나


우리 교회의 건축물에서 외벽 유리는 벽면과도 같아서


함부로 구조물 변경을 하는과정도 나쁠뿐더러 하면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칠수도 있어서


되도록 안거드리는게 현명하죠


또 교회가 레스토랑을 한다면 그럴 인원이 있슬지도 의문이지만


외주를 주면


어느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와 더불은 와인이라도 안팔까요?


그럼 교회가 술 을 파는 교회가 될건데,....그건 안대잖아요?


근데 못하게 하면 돈이 안대고,.......전망좋은데서 밥만 먹자고 올라올 신선한 가족을


찾아서 손님으로 채워 넣는다는건 정말 대단한 기적일걸요 ㅎㅎㅎ


 


옥상 하늘 공원은


온갖 종류의 공조 시스템 기계들이 외곽에 즐비해요


근데 공조 기계와 하늘 공원 꽃 담장 사이에 아무 방지철망이 없어서


만약 그대로 둔 채로 아이들이 올라가면


후딱하고 공조기 안으로 아이들 이 딸려 들어가게 생겨서


오금이 저렸구요


또 화단이 잘 짜여 져 있는데


그 화단 밟고 요즘 아이들이 부모 제어 잘 안대는데 뛰다가 헛발 디디면 바로 아래로 떨어지게


방지책이 하나도 안대 있어요...


아직 완성 작이 아닐테니 그런것들을 다 만들고 올라가도록 하실거라 생각하지만


만약에 생각 못하고 계신다면 이건 반드시 억만금이 들어도 해놓고 가야 하는 거라


작은 아가들 발이 외벽쪽으로 공조쪽으로 아빠지고 높이 기어 올라가지 못할 펜스를


반드시 뺑둘러 치고 난뒤에 개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 만들어 두면


파라솔들 깔아 두고 공원에 앉아서 봄볕 마즈며 공원에서 대화하면 너무 좋겠더라고요


공원은 음료 자판기가 있스면 좋겠구요 ....


 


교회 외곽 인도보도블럭은....


하히힐을 신고 걷는 분들이 재수 없스면 걸려 넘어져요


거기에 아래로 내려 걷다가


힐링채플로 들어가는 그곳은 휙 꺽어지고 튀어 나와서


특히 어르신들 자칫 잘못하면 발목이 위험하게 생겻구요


왼편 주차장 가는길도 그모양이에요 굴곡진 보도 블럭이랄까


그리고 블럭을 너무 미끄러운걸 썻는데


그보다 좀 윗재질인 폴리싱 재질을 써야 안 미끄럽거든요


아니면 블럭은 제대로 깔줄 아는 사람이 깔아야 하는거라


깔기 쉬운 폐타이어로 깔아서 걸을때도 몸에 무리가 안가고


미끄럽지도 않고 그래서 좋은데,...


비가 좀 오거나 눈이 올땐 이미 확인됫고 ,..아뭏든 안전상 많이 미끄럽고


바닥이 좀 그렇네요..


 


주차장 기타 교회 전부 등이 너무 많아요


하나 건너 하나 내지는 세개 중에 하나 충분히 줄여도


어둡지 않은데


왜 많이 키는지 궁금합니다 ㅎㅎㅎㅎㅎ


 


정말 정말 끝으로


교회에 별로 인지도 없고 하는일도 없는 저이지만


제가 만난 교회분들의 개인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요즘도 새벽 마다 그분들을 위해 기도 해드리느라


이제는 제기도를 하는 시간이 없어질때도 잇슬정도예요


이 말은 제가 잘낫다는게 아니고요


교회이지만


교회여서 더 많이 상처 받으시고


특별히 자녀들로 인해 고통 받으시는 수많은


어머니들 아버지들이 있다는걸 알게되면서


너무나 제가 고통스러웠어요


그런 하소연들을 우연한 기회에 들으면서


새성전 어딘가에는


치유 상담을 하시는 분의 상담실이 마련되어 있어서


너무나 바쁘신 부목사님들은 교구에 맡은 학과 소화하시기도


어려우셔서 마음이 아무리 있스셔도


정작은 성도들의 일일한 고통을 직접 대화로 위로하고 풀어주실 시간을


내주시긴 너무 어려운 현실이거든요


그분들이 무쇠는 아니니깐요,...


그런 이유로 상담 해주실 분이 있고


특별히 상담을 해주실분은 온화하시고 대화를 잘 들어주시고


그 상담 내용은 절대로 밖의 사람들은 절대로 모르도록


철저한 마음가짐을 가지실수 있는 분이 계셔서


답답하고 팍팍할때에


상담실에 노크하고 들어가


개인의 모든 고민을 털어두고 나오면


그 상담을 받으신 분이 상담 내용중에 정말 중요하다 싶은것들은


상담 한분과 상의하여 합의가 된 것들을 발췌해서


목자님들과 회의 자리에 전달해 드려서


기도해주시고 풀어갈수 있게 길을 열어 주시는게


너무나 절씰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디를 둘러봐도


치유하는 교회인데,...


치유를 받을 휠링할 대화공간이 없는게 아쉽네요


 


아 생각 나는거 여기까지고


사진 준비했는데


나중에 올릴께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