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29일 오후 네시...


 


헌당 예배를 드린것 만으로도 가슴이 벅찼는데


항종직 취임식이 함께 하여서 더더욱 빛난 날이였다


 


지난 한해 매주 토요일 일곱시 반이면 호용빌딩 이층이나


각자의 집에서 모였던 제자반 "코람대오" 아홉명의 대원들 중


이미 권사직분이신 김순옥 권사님을 빼고


저렇게 많은 분들이 권사님으로 취임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난 일년 대단한 분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주마등 같이 흐르면서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고,...


저분들의 온순한 믿음 덕에 일년을 즐겁게 보냈구나 싶어서


가슴 울컥거리고 자랑스러웠다


 


친정 어머니 권사 취임 식날도


너무나 자랑스럽고 으쓱대고 좋았고


시어머니 권사 취임식도 참 좋았지만


이번은 더 남달랐던거 같다


이제 이분들이 교회의 기둥들이 되어서 펼쳐질


새로운 역사가 벌써 기대가 된다


 


권사취임 하신


김영자 권사님,


박명자 권사님


김미자 권사님


김희순 권사님,....."모든 분들 무한 축하 드립니다 "


 


김윤주 집사님,


김신애 집사님


송경숙 집사님,


그리고 저 분발하죠 ㅠㅠㅋㅋ


 


끝으로 우리 목사님


으쓱하신 표정 보이시죠....


너무 좋아보시네요 ㅎㅎ